한 낮의 기온이 20도를 웃도는, 여름에 가까운 봄 날씨에요-

여의도 벚꽃축제가 시작된 지 몇 일 되지도 않았는데

반소매를 입어도 되는 날씨라니!

봄이 너무 빨리 가버릴 것만 같아 왠지 서운한 기분도 들어요 :<

하지만 따뜻해진 날씨에 몸도 마음도 가볍게.

날아갈 듯, 기분 좋게 촬영을 하고 왔답니다.

매주 구박 받으면서도 제 머릿속의 그림을 완성시키도록 도와주는

사진찍는 소울군에게도 감사의 인사를 :)

갑작스레 더워질 날씨에 대비해 여름까지도 입으실 수 있는

가벼운 옷들로 준비했어요.

한 눈에 쏙 들어오는 색감의 예쁜 패치티셔츠와 도트스커트,

여름에 잘 어울리는 아이스 워싱 배기 바지, 봄을 가득 담은 듯한 꽃프린트 아이템과

언제나 인기 아이템인 슬림핏 코튼 스키니를 비롯한

부담없는 가격에 만나보실 수 있는 기본티셔츠와 가방까지.

눈과 마음이 즐거워지는 아이템,

기대 많이 해주세요 :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