즐거운 연휴 보내셨나요 :)

저는 모처럼 일과 무관한 여행을 떠나보고자

도쿄엘 다녀왔습니다!

이번에는 '영화에서 봤던 곳들을 가보고,

좋아하는 음악을 즐기고 오자! '

는 생각으로 떠난 여행이었는데요,

역시 이 일도 좋아하는 일이다 보니

동떨어져서 생각할 수가 없더라구요.

에스닉 & 빈티지 마켓을 찾아다니며

작은 것 하나라도 놓칠새라 열심히 셔터를 눌러댔습니다.

일본은 지금 한창 겨울 세일 중이었고,

또 봄옷들도 새롭게 선보이는 중이었어요.

used close shop 이 발달되어 있다보니

의외로 프리마켓은 기대보다 못하더라구요.

그렇지만! 다양한 나라, 다양한 연령대의 옷과 소품을 접할 수 있었답니다.

헬로우조조도 역시 산뜻한 봄 신상들,

하나밖에 없는 일본 빈티지 제품들도

조금씩 천천히 보여드릴께요.

그리고 연휴 동안 밀려있던 주문건도

주 초부터 발송되어 이번 주 안으로 모두 받아보실 수 있을거에요.

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야 하지만,

다가올 또 다른 여행을 위해.

모두 힘내요 ♪